제목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지도자 - 임왕규

저마다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고 저마다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다르지만 이제 우리는 한번쯤 우리가 원하고 우리가 바라는 우리 지역의 지도자는 어떤 분일까란 생각을 해 봐야 한다.
지역 정서로 보면 공천이 당선이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한번 살펴봐야 함은 말하지 않아도 당연한 것이다.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것을 떠나 내가 원하고 바라는 지도자는 가난한 자에게 따뜻한 밥 한그릇 건넬 수 있고 소외된 사람에게 다정한  말 한마디 해 줄 수 있고 부르면 찾아가서 손잡아 주고 말하면 경청해주고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찾아서 보여주고 분열이 생기면 서로 화해를 시켜주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희망을 심어주고 늘 백성을 걱정하고 안쓰럽게 생각하는 지도자를 나는 바란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 아니겠는가?!
학연, 혈연, 지연을 영영 떼 버릴수는 없지만 무조건적인 선택은 불가하다고 간하고 싶습니다.

영주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그러하겠지만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동창이니까? 같은 종친이니까? 우리 마실분이니까?가 아니라 이 분은 정직하고 백성을 사랑하고 우리를 위해서 일하고 우리를 위해서 희생할 분이니까 이분의 올 곧음이 우리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해 줄 것이니까 그래서 나는 이분을 선택한다는 명분을 가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 임왕규(영주시민)의 2015년 12월 10일 카카오스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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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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