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이 2005년 총리에 출마할 때 선거슬로건은 평범하면서 겸손하다.
“나는 독일을 위해 봉사하고 싶습니다.”
2017년 네 번째 총리후보로 나갈 때 기자회견에서도 말했다.
“나의 모든 능력과 재능을 독일에 봉사하는 데 쓰기 위해... 나 자신을 여러분의 판단 저울에 올려놓겠습니다.”
-우르줄라 바이덴펠트(박종대 역), <앙겔라 메르켈-독일을 바꾼 16년의 기록>, (사람의집, 2022), 11면 참조.
그 외의 메르켈 평전으로는, 매슈 크보트럽(이지연 역), <앙겔라 메르켈-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한국경제신문, 2017), 케이티 마튼(윤철희 역), <메르켈 리더십>, (모비딕북스, 2021).
메르켈의 2013년 선거 구호는 “여러분은 나를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