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장경자강(莊敬自强) - 장제스

● 장경자강(莊敬自强)
- 장제스의 명언
1949년 중국대륙에서 패퇴하여 대만으로 옮겨오고 1971년에는 유엔에서도 강제탈퇴 당한 자유중국(타이완). 이번 항저우 아세안게임에서도 보듯이 타이완의 국제 명칭은 외롭게도 ‘차이니스 타이페이’다.
장제스 총통(1887∼1975)이 국민들을 다독이며 한 말이 바로 ‘처변불경 장경자강’(處變不驚 莊敬自强)이다. 환경이 변했지만 놀라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엄숙히 삼가며 스스로 힘써 나가자는 뜻이다.
타이완은 군사적으로는 취약하지만 경제는 성공하여 이제 1인당 GDP가 대한민국을 추월하였다. ‘슬픈 아일랜드’가 영국을 추월하였듯이. 이제 우리가 일본을 추월하는 날은 언제일까.
하나만 더.
피의자의 구속은 선취(先取)된 처벌이고, 영장기각은 처벌의 유예(猶豫)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일희일비 할 일은 아니다.
변독위약(變毒爲藥)이라 했다. 잠깐의 독이 때로 멀리 보면 약으로 변하는 게 세상의 이치다.
장경자강의 자세로 뚜벅뚜벅 걸으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얻고 결국 승리하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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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황정근

등록일2023-10-05

조회수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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