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게 엘란데르(1901~1985) 스웨덴 총리는 1946년부터 1969년까지 23년간 총리직에 있었다.
그는 외교·안보 문제는 매주 한 차례씩 야당 대표에게 직접 보고하고 협력을 구했다.
그는 2주에 한번씩 노사 대표를 만나는 모임을 정례화했다.
그는 하르프순드 별장에서 노사정 모임을 가졌고, 대화가 잘 안 될 때는 근처 호수에서 함께 낚시도 하는 등 경제에 관한 노사 공동 통치(co-government)를 일궈내기 위해 긴 노력을 했다.
박상훈, <청와대 정부>, 후마니타스(2018), 218-2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