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어드 피플 weird people>
동아일보 사회부 법조팀 신희철 기자(성균관대 정외과, 카이스트 공학석사)가 올해 낸 책 <위어드 피플-나는 다르게 번다, 별난 생각들이 성공하는 시대>(무블, 2021).
<위어드 weird>는 ‘특이한, 의아한, 괴짜인, 엉뚱한’이라는 의미다.
사회 다수가 알거나 인정하는 삶의 방식이 아니라 자신만의 삶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창조도시 포틀랜드와 오스틴의 슬로건이 <Keep Potland Weird>, <Keep Austin Weird>이다.
<위어드 피플>은 ‘남들이 보기에는 의아하지만 자신만의 합리적인 이유로 확신을 갖고 성공을 찾는 사람들’, ‘기존의 성공 방정식을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역발상을 시도하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뚝심 있게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위어드 피플이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일자리와 산업을 만든다.
이 책은 저자가 산업부 기자로 일하면서 독특한 사업관과 사업 방식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취재한 결과물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인터뷰한 사람은 김재연 정육각 대표, 김동진 이스트엔드 대표, 안겨레·고용성 투캉프로젝트 대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손지호 네오밸류 대표, 남윤주 블랙야크 팀장이다.
<새로운 길>을 찾아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나 젊은이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