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싸움닭을 훈련시키는 달인이 왕이 보낸 투계를 훈련시켰다.
투계가 교만하여 스스로 최고인 줄 알거나, 상대의 그림자와 울음소리에 쉽게 반응해 태산 같은 진중함이 없거나, 조급함은 버렸지만 아직 성을 내고 눈매가 너무 공격적이어선 상대를 이길 수 없다.
드디어 40일째 상대가 홰를 치거나 울어도 반응하지 않고 늠름하게 버티는 모습이 나무로 조각한 닭같이 됐을 때 어떤 닭도 놀라 도망칠 것이라며 훈련을 마쳤다.
-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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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황정근
등록일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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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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