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즈 온 휠즈(Meals on Wheels) : ‘배고픈 노인이 없는 세상’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식사를 배달하는 복지 사업.
도시락 배달 봉사를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조직이 지난 66년간 가장 효과적인 사회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의 밀즈온휠즈(meals on wheels)다.
1954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시작된 이후 지역 사회 노인들이 자기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공공 네트워크로 발전했다.
‘배고픈 노인이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밀즈온휠즈는 가장 취약한 노인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활동이다.
전국적으로 5000여 곳에서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 재정지원 등을 기반으로 봉사 활동을 한다.
연방정부가 예산으로 30%를 지원한다.
트럼프 정부의 새 예산안에서는 17.9% 예산이 삭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