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도전,
미국 자본주의의 설계사
ㅡ알렉산더 해밀턴
달러화의 주인공 중
대통령이 아닌 사람은 둘 뿐이다.
10달러 지폐의 알렉산더 해밀턴,
100달러 지폐의 프랭클린.
지금도 미국 전역에서 순회공연하며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는
뮤지컬 <알랙산더 해밀턴>은 입장료가 무려 1000달러(?)라고 한다.
해밀턴이 그려진 미화 10달러 짜리 한다발을 들고 가야 한다.
유튜브에서 보면 노래가 모두 랩으로 이루어진 뮤지컬이다.
누구 돈 있는 분,
이 뮤지컬 국내에 수입하거나 번안하면 대박일 것이다.
이 유명한 뮤지컬의 원작이 번역돼 나왔다.
박진감 넘치고 감동적인 알렉산더 해밀턴의
49살 인생 히스토리는 단연 압권이다.
무려 1460쪽이나 되어 두툼하니
읽다가 지치면
베고 자도 좋다!
그렇게 똑똑한 해밀턴이 왜 대통령이나 부통령이 못 되었을까?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너무 똑똑해서 적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