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로는 김상준(15기) 변호사, 박성엽(15기) 변호사, 황정근(15기) 변호사가 대표적이다. 김 변호사는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2016년 변호사 개업을 해서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변호사는 김앤장법률사무소 소속으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남편이다. 황 변호사는 부장판사 출신으로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건 당시 국회 측 대표 대리인으로 활동했다. 아울러 이명박 정권 당시 ‘PD수첩’ 사건을 수사하다가 지휘부와 갈등을 빚고 사직한 임수빈(19기) 변호사도 동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