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21224511
15기는 보수에서 진보까지 ‘이념적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다.
황정근 변호사는 2017년 헌재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국회 측 대리인 단장을 맡았다.
당시 박 전 대통령 측 변호도 동기인 이중환 변호사가 맡았다.
하창우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회장(2015~2017년)을 지내며 당시 변호사 권익을 높이기 위해 그의 고교(경남고)·대학(서울대 법대) 선배인 양 전 대법원장과 수시로 각을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