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2004년 시빌 파트너십법을 도입하면서 동성 간에 인정한 혼인 관계로, 동성결혼이 인정되지 않던 당시 동성 커플의 인권 신장을 위해 도입해 결혼과 비슷한 법적 권리를 허용했다. 2018년 6월 영국 대법원은 동성 커플에게만 시빌 파트너십을 인정하는 것은 차별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렸으며, 이에 10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이성 커플도 시빌 파트너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지식백과] 시빌 파트너십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