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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애치슨의 의리 ㅡ 한결같은 사람

● 딘 애치슨의 의리
ㅡ 한결같은 사람
대학을 다닌 적이 없는 해리 트루만 대통령(1884-1972. 1945-1953년 재임). 그의 민주당이 1946년 중간선거에서 대패하고 트루만 대통령도 재선에 희망이 없어졌다. 트루만이 기차로 워싱턴 역에 도착하면 전에는 각료들과 많은 사람들이 마중을 나왔었다. 그러나 그의 재선이 어려워지자 비가 내리는 승강장에 마중 나와 있었던 사람은 단 한 사람, 딘 애치슨(1893-1971) 국무차관뿐이었다. 애치슨은 트루만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늘 지지하고 정서적으로 지원했다. 재선에 성공한 트루만은 애치슨을 국무장관에 임명했다.
❇딘 애치슨(1893-1971)ㅡ
1893년 코네티컷주 출생. 예일대 졸업. 하버드대 로스쿨 졸업.
1921년(28세) 변호사.
1933년(40세) 재무차관으로 공직 시작.
1941년 국무차관보.
1945-1947년 국무차관.
1949-1953년 국무장관. 1950년 l월 애치슨라인에서 한국과 대만을 제외한 후 6·25전쟁 발발.
케네디·존슨 대통령의 외교고문.
작고 직전에 1970년 회고록 『Present at the Creation: My Years in the State Department』로 퓰리처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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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황정근

등록일2024-07-29

조회수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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