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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낙서

● 도서관
ㅡ 하도낙서(河圖洛書)

영어 Library를 도서관으로 번역한 것은 일본이다. 1868년 메이지유신 이후에 도서관(圖書館)이라고 했다. 
바로 하도(河圖)와 낙서(洛書)에서 따왔으니 매우 철학적이다. 
3황 시대 복희는 황하 유역에서 살던 말의 등짝에 하도를 그렸다. 
5제 시대 하나라를 세운 우임금은 황하 지류인 낙하(洛河) 유역에서 살던 거북이 등껍질에 글과 함께 그려진 모양을 보고 낙서(洛書)를 남겼다. 

하도는 양(○) 1, 3, 5, 7, 9와 음(●) 2, 4, 6, 8, 10을 동서남북과 중앙에 배치하여 상생하는 하늘의 원리를 담았다. 
낙서는 1, 3, 5, 7, 9와 2, 4, 6, 8을 동서남북과 중앙, 네 모퉁이에 어느 줄에서나 합이 15가 되는 마방진으로 배치하며 상극하는 땅의 원리를 담았다.

하도의 ○와 ●는 모두 55개, 낙서의 ○와 ●은 모두 45개. 합치면 100점이다. 
음양오행, 10간 12지, 주역, 한글 자모, 태극도 하도낙서에서 비롯되었을까?
도서관에서 하도와 낙서에 담긴 오묘한 철학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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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황정근

등록일2025-08-19

조회수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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