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文정부 사법개혁 이끌 대법원장, 누가 될까? - 머니투데이 2017년 5월 30일

https://search.naver.com/p/cr/rd?m=1&px=660&py=689&sx=660&sy=689&p=Tf0hCspVuE4ssuwlkElssssssQG-289127&q=%B4%EB%B9%FD%BF%F8%C0%E5&ssc=tab.news.all&f=news&w=news&s=/1GptxNcsAcgecLI1OdaMQ==&time=1496127690084&a=nws.outtit&r=54&i=880000C2_000000000000000003879839&u=http%3A//www.mt.co.kr/view/mtview.php%3Ftype%3D1%26no%3D2017052915368245233%26outlink%3D1

 

대한변호사협회는 이미 8명의 대법관 후보들을 추천했다. 이상훈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김선수·강재현·한이봉·조재연 변호사, 박병대 대법관의 후임으론 김영혜·김형태·윤재윤·황정근 변호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인물은 김선수 변호사(연수원 17기)다. 사법시험을 수석으로 합격하고 노동전문 변호사의 길을 걸었던 김 변호사는 2003~2004년 노무현 정부 당시 사법개혁위원회 위원으로 일한 뒤 2005~2007년 청와대 사법개혁비서관으로 활약했다. 
문 대통령이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등으로 활동하던 때와 겹친다. 김 변호사는 과거 정부에서 사법개혁을 시도했다가 좌초했던 경험을 문 대통령과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법관은 물론 대법원장 후보 물망에도 오르내린다.
강재현 변호사 역시 경남권을 중심으로 재야에서 변호사 활동에 매진한 인물로 대한변협이 꼽는 대법관상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인권변호사로 오랜 이력을 가진 김형태 변호사,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당시 국회 측 법률대리인단 단장을 맡았던 황정근 변호사 등도 유력 대법관 후보로 꼽힌다.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황정근

등록일2017-05-30

조회수3,180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