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donga.com/3/all/20171012/86707107/1
유남석 원장 외에 판사 출신인 윤영미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4·16기)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 국회 측 대리인단 팀장을 지낸 황정근 변호사(56·15기)도 인사검증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 법대의 첫 여성 교수인 윤 교수는 1998년과 2002년 두 차례 헌법연구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황 변호사는 법원행정처 심의관을 거친 판사 출신으로 헌법재판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