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또는 2040년 북한이 핵무기로 남한을 초토화하고 서울을 점령하는 상황을 상상해 보라.
후손들은 ‘2016년까지만 해도 북한 핵문제를 해결할 기회가 있었다’며 땅을 칠지도 모른다.
예방타격 방안도 배제하지 말고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테이블에 올려야 한다.
우리 군의 능력을 점검하고 독자적인 수행능력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 국
가 최고지도자는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 미국의 힘에 의한 억제 등과 함께 예방타격도 선택 가능한 시나리오로 고려해야 한다.”
-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문화일보 2016년 8월 12일자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