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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뛰는 법조인들 - 법률신문 창간 65주년 기념호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96978

 

◇ 전국 각지에서 법조인들간 격전 = 아직 선거구 획정이 끝나지 않았지만, 전국 각지에서 법조인간 격전도 벌어지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은 선거구가 하나로 합쳐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경북 문경·예천과 영주 지역으로, 검찰·법원 출신간 각축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구가 통합되면 문경·예천을 지역구로 둔 이한성(58·12기) 의원과 영주를 기반으로 한 장윤석(65·4기) 의원의 새누리당내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 의원과 장 의원은 검사장 출신으로 각각 재선과 3선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7월 고향인 영주에 변호사 사무실을 내고 일찌감치 총선 출마 준비에 뛰어든 최교일(53·15기)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경쟁에 가세하는 상황이다. 대법원 부장재판연구관 출신으로 선거법 전문가인 황정근(54·15기) 변호사까지 지역구 통합을 염두에 두고 출마를 고려중이며, 홍성칠(57·20기)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도 문경·예천 일대에서 출마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물밑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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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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