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는 허업(虛業)이자 중업(重業)이다
"정치는 허업이다."(김종필)
"정치는 중업이다."(이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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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Rule)을 집행ㆍ적용ㆍ해석하는 것보다는 룰을 만드는 것은 분명 중업이다.
다만 그 룰이 헌법정신에 맞고, 인류 보편성에 부합하며, 미래비전을 담고 있을 때 그렇다.
헌법정신을 훼손하고, 한국의 국지적 특수성에만 봉사하며, 과거회고적 청산을 목적으로 한 그런 류의 입법은 허업일 뿐이다.
정치 하는 분들이여!
진정 <룰 메이커>, <데드락 브레이커>로서의 정치는 국민들에게 지구보다 더 무거운 중업임을 한시도 잊지 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