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령이 되는 선거
역사에서는 일종의 <분수령이 되는 선거>가 있었다. 미국 선거로는 1860년의 에이브러햄 링컨 대 스티븐 더글러스, 1932년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 허버트 후버, 1980년의 로널드 레이건 대 지미 카터, 영국 선거로는 1979년의 마거릿 대처 대 제임스 갤러핸.
자, 이제 대한민국에서도 그야말로 분수령이 될 선거가 바로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나는, 내년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야말로 <대한민국의 정체성> 보전 측면에서 확실히 역사적 분수령이 되는 선거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온전히 국민들의 몫이다.